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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창원특수강, 사우디 최초 STS 무계목강관 공장 설립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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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의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세계 최대 에너지 화학회사 ‘아람코 (Aramco)’와 손잡고 중동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아람코’가 대주주인 ‘사우디산업투자공사’와의 대규모 합작 투자를 통해 사우디 ‘최초’의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 튜브 현지 생산 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


금번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총 투자금액은 2억 3천만 달러(한화 약 2천6백억 원) 규모이며, ㈜세아창원특수강과 ‘사우디 산업투자공사’가 6:4의 지분율로 1억 2천만 달러의 자본금을 출자하고, 잔여 자금은 사우디 산업육성기금 ‘SIDF (Saudi Industrial Development Fund)’ 및 현지 금융기관을 통하여 추가 지원 받을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아람코’가 사우디 동부지역에 에너지 산업 국제 허브 도시로 육성하고 있는 ‘King Salman Energy Park (SPARK)’ 내에 위치하게 되며, 약 5만평 부지에 연산 1만 7천t 규모의 고부가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 및 튜브(Stainless Seamless Pipe & Tube)  공장이 들어선다. 내년 초 착공하여 2025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아람코코리아’ 본사에서 ㈜세아창원특수강 홍상범 영업부문장, 아람코코리아 무티브 알 하비 대표이사가 양 사를 대표하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금번 합작 투자는 이튿날(7일) 사우디 다란시(市)에서 열린 아람코의 산업투자 프로그램(IIP, Industrial investment program)에서 아흐마디 알 사디 아람코 수석 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술 협력의 대표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투자 결정은 지난 2019년 지주회사 ㈜세아홀딩스(대표이사 이태성, 천정철)가 ‘아람코’와 양 그룹사간의 긴밀한 파트너십 및 새로운 사업기획 발굴 공동 노력을 위한 MOU 를 체결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맺은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양사의 흔들림 없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