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금속업계의 축제 ‘2016 국제철강 금속산업전(SMK 2016)’이 지난 9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국내외 철강 및 금속업계 20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 세아는 ‘The Steel Wave’란 주제로 참여해 그룹 및 제품 홍보에 나섰다.

세아는 독창적인 전시 디자인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세아는 이번 전시회에 세아제강과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세아 FS, 세아 ESAB, 세아메탈, 세아 M&S 등 총 8개가 공동 참여해 ‘The Steel Wave(철과 같은 강직한 마음이 모여 이룬 유연한 변화의 물결)’이란 주제로 전시관을 꾸몄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천장에서부터 와이어로 고정하여 내려오는 수 백개의 강관. 강철과 같은 신념을 품은 세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만드는 세아의 이미지를 물결의 모습으로 시각화했다. 전시관 전체를 감싸안은 듯한 강관의 물결은 세아의 제품을 활용하여 구성되었으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세아에 대한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