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5-05-14

충주시민과 함께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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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충주문화회관에서는 이운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특히 충주는 세아특수강이 10년 가까이 터를 잡고 있는 곳으로, 한 가족과 다름없는 충주시민들의 문화 생활 향유와 행복을 위한 자리였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됐다.

 

독일에서 수학을 마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바리톤 김동섭, 제2의 조수미로 불리는 소프라노 서활란 및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시안 클래시컬 플레이어즈(A.C.P : Asian Classical Players)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이 생동감 넘치는 하모니를 만들었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합창으로 무대를 즐겼으며, 국민 애창곡 ‘붉은 노을’로 꾸며진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앙코르’를 부르며 아쉬움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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