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형문화재단과 세아베스틸, 군산시는 9월 8일 ‘군산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산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오페라와 뮤지컬의 갈라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서활란과 바리톤 김동섭,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여 환희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운형문화재단 박의숙 이사장은 특히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예술을 통해 군산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운형문화재단은 군산시와 함께 앞으로도 1~2년마다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