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6-03-17

2016 제2회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image

image

 

3월 1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앞은 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오페라 버킷>을 관람하기 위한 입장객들로 붐볐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오페라를 사랑하고 후원해온 고 이운형 회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오페라 버킷’은 관 객과 세상에 꼭 들려주고 싶은 오페라곡 모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벨칸토 오페라 작품들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벨칸토(Bel Canto)’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화려하고 섬세한 이탈리아 오페라 특유의 창법과 장르를 일컫는다. 이날 음악회는 꿈, 추억, 회상, 갈등 등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청교도’, ‘루치아’, ‘사랑의 묘약’ 등 대표적인 벨칸토 오페라 작품들로 엮어 선보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