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1-10-12

세아베스틸 한국재무경영대상 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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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제12회 한국재무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세아베스틸이 혁신대상(초대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성의경 신산업경영원 원장, 송자 심사위원장, 김동욱 시상위원장 등 주최측 인사들을 비롯해 세아베스틸, 대우조선해양이앤알, 포스코터미널, SK유화, KTCS의 수상회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송자 심사위원장은 심사결과 발표에서 “2009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더욱 견실해졌다”고 이번 시상에 의미를 부여했다. 송 심사위원장은 세아베스틸이 수상한 혁신대상에 대해 “유동성, 수익성, 성장성 증가율과 이자보상비율, 노동생산성 등을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약 50% 신장, 매출액 1조8654억 원, 영업이익 2,008억 원을 달성하여 사상 최대 경영 성과를 실현하며 유동성 증가율, 수익성 증가율, 성장성 증가율에서 각각 평점 83.62, 98.58, 83.84를 기록”하는 한편, “대형단조사업 등으로 전략을 다각화하여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결과 보고를 통해 시사했다.

 

이번 수상은 세아베스틸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이승휘 부회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기계, 조선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해외 고급 특수강 시장을 적극 개척해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세아베스틸은 단조사업의 경우 화학 플랜트 및 원자력용 Shell 등 고부가가치 제품시장에 집중해 2012년부터 이익을 실현, 향후 6,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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