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22-07-14

세아항공방산소재, 세계 최대 에어쇼‘판버러 국제 에어쇼 2022’참가

판버러 국제 에어쇼 2022’ 참가 제품 사진입니다.

세아항공방산소재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에어쇼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에 참가한다.


런던 외곽 판버러 공항에서 2년마다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와 더불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에어쇼로, 올해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48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항공•우주•방위 산업체는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내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잉 등 글로벌 민항기 용도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로, 미국 알코닉사의 한국 내 생산기지를 2020년 세아베스틸지주가 인수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잉 737, 767, 787 등 항공기 날개와 기체에 사용하는 알루미늄 압출•단조 제품과 방산 제품, 에어버스 A320, A330에 사용되는 항공용 인발 제품을 소개한다.


민항기와 군용기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시제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항공•방산용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글로벌 수요 시장에 공급 중인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한국의 항공 소재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포스트 코로나로 보잉과 에어버스의 민항기 제조가 늘어나 항공 소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힘입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국내 유일의 항공용 알루미늄 합금 공급자로서 위상을 글로벌 수요 기업에게 적극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세아항공방산소재 관계자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 참가를 통해 세아그룹이 글로벌 항공 소재 시장에서 지위를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외 고객과 수요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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