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3-05-30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2013년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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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1992년 12월 해암 이종덕 창업 회장에 의해서 설립됐다.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가의 사회적 소명을 실천한다’는 취지 아래, 젊은이들에게 내일에 대한 밝은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3 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2013년도 장학생 선발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류 전형 및 면접심사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120명이 넘는 대학생이 지원하여 뜨거운관심을 느끼게 했다.


올해 선발된 제21기 장학생은 총 26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고등학생 20명에게도 2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로써 기존 장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50명, 고등학생 41명이 2013년 한 해 동안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201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은 5월 30일 오전 11시 세아타워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순형 회장은 “한 송이의 장미꽃을 보고도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과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하는사람이 있는 것처럼,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볼 줄 아는 밝은 젊은이가 되어줄 것”을 부탁한 후 “학업에 더욱 정진해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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