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RE100(Renewable Energy 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움직임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세아베스틸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이 올 하반기부터 한화큐셀이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게 된다.
세아베스틸은 국내 대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한화큐셀과 20년 장기 직접전력구매계약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며, 탄소 저감을 통한 친환경 철강 생산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발전사업자와 소비자가 전력을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RE100 이행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재생에너지 조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2024년 기준 연간 26,967M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그 규모를 총 43,392MWh까지 확대했다. 이는 국내 4인 가구의 연평균 전력
사용량(3,684kWh)으로 환산할 경우 약 1만 2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며, 연간 약
19,800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세아베스틸은 철스크랩 기반의 전기로 제강 방식을 통해 고로 방식 대비 탄소 배출이 현저히
적은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과 저탄소 · 친환경 철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량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화큐셀은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직접전력구매계약을 포함한
다양한 재생에너지 공급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20년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세아베스틸과 한화큐셀은 RE100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홍상범 세아베스틸 경영총괄부문장은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직접전력구매
계약을 통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는 기업 가치 제고와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전략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RE100 실현과 탄소중립이행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해 무탄소 전원확대와
국가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세아베스틸은 이번 장기 PPA 체결을 발판삼아, 지속가능한 제조 기반과 환경 중심의 기업 운영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사적인 ESG 실천을 통해 책임 있는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세아베스틸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