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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세아

    나눔세아가 만든
    태원이의 작은 기적

    나눔세아가 만든 태원이의 작은 기적

    세아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2015년부터 '나눔세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며, 단순한 도움을 넘어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아그룹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선천적 질환과 장애로 또래보다 발달이 더딘 태원이의 치료를 돕기 위해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세아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태원이의 치료가 이어지고 있다.

    태원이에게 일어나고 있는 작지만 분명한 변화

    태원이(만 4세)는 선천적 희귀질환인 골덴하르증후군과 뇌병변 장애로 또래보다 발달 속도가 느리다. 한쪽 귀에는 고막이 없어 청력이 약하고, 안면 기형과 사시로 인해 음식 섭취와 보행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걸음이 불안정해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일이 잦고, 언어 표현이 원활하지 않아 때로는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하기도 한다.

    태원이가 세상과 더 넓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언어치료, 인지재활치료, 신경발달 중재치료 등 꾸준한 치료로 발달의 단계를 한 단씩 채워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무엇보다 태원이의 내일을 응원해 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세아는 태원이의 치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나눔세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117명이 참여해 총 11,440,000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이 후원금은 태원이의 치료를 이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세아 임직원들이 태원이를 위해 모은 후원금으로 태원이는 병원과 치료실을 오가며 재활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또래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동안, 태원이는 치료실에서 균형 잡기와 움직임 훈련을 반복하며 하루를 채운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기능을 조금씩 회복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태원이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하루하루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변화는 느리지만 분명하다. 약 2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하던 태원이는 이제 50개 이상의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엄마 주세요”와 같은 짧은 문장으로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물리치료와 균형 훈련을 통해 몸을 지탱하는 힘이 길러지면서 걸음도 한층 안정됐고, 움직임의 범위 또한 점차 넓어지고 있다.

    연하치료를 통해 이전에는 어려웠던 단단한 음식도 조금씩 씹고 삼킬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에서는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웃는 시간도 늘어났다.

    세아가족의 따뜻한 나눔 속에서, 태원이는 하루하루 작은 변화를 쌓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태원이의 삶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진정한 가치

    한편, 세아는 ‘매칭 기프트 제도’를 통해 세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매칭 후원금은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발달 지연 등으로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동들도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아의 나눔은 특정 사례에 머무르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어지는 지원은 아이들이 치료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나눔세아' 캠페인은 임직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세아가 추구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진정한 가치’는 이러한 나눔을 통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세아는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