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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세아의 발자취, 1년의 기록
세아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세아의 발자취, 1년의 기록
세아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세아그룹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의 실행력을 공유했다. 세아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은 이번 보고서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 영역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실행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각사의 사업 특성과 미래 전략을 반영한 ESG 방향성 등 한층 고도화 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제시했다.
세아홀딩스, ESG 데이터 통합과 글로벌 공시 체계 강화
세아홀딩스는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계열사별 탄소중립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보고서에 담았다.
ESG 데이터 관리 체계도 한층 고도화했다. 지주사와 산하 계열사의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ESG Hub(통합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주요 지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아홀딩스는 이를 통해 최근 3개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내용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세아홀딩스는 보고서에 주주배당 정책과 주주 참여 제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Value-up) 등 주주 권익 보호와 관련한 정보를 보다 충실하게 담아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생물다양성(자연자본) 관련 내용도 새롭게 포함됐다. TNFD(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의 LEAP(Locate-Evaluate-Assess-Prepare) 접근법을 적용해 국내 사업장의 생태계 의존도와 자연환경 영향 수준을 분석하고, 자연자본 관리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보고서의 또 다른 특징은 ESG 정보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기존 PDF 중심에서 벗어나 웹(Web) 기반 공시로 전면 전환해 이해관계자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계열사별로 상이했던 정량 지표 기준을 통일하고 산식 오류 등을 정비해 데이터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공시 기준과의 정합성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보고서에서 일부 누락됐던 ‘지표 및 목표’ 항목을 보완해 TCFD 권고안의 4대 핵심 요소인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를 모두 충실히 반영했다.
세아베스틸지주, GREEN 5대 핵심 전략 기반 ESG 실행력 제고

세아베스틸지주는 중장기 ESG 전략인 GREEN 5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부문에서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기존 12%에서 27%로 대폭 상향했다. 이는 기존 목표치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세아베스틸지주의 명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단순 선언을 넘어, 친환경 체질 개선과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2050년 넷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전 계열사 자원순환율 99% 달성을 추진하고, 공급망 부문에서는 2028년까지 모든 협력사에 대한 ESG 서면 평가를 완료, 2030년에는 2차 협력사까지 ESG 관리 범위를 확대해 Scope 3 탄소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근로손실재해율(LTIFR) 감축 목표를 수립했으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Value-up)을 통해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8% 이상,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 이상,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배당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도 담았다. 먼저, 세아베스틸지주는 주요 사업회사 경영진 평가에 기후 변화 관련 배점을 신규 도입하거나 비중을 높여, 실질적인 ESG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공급망 관리 역시 한층 구체화됐다.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서면 평가를 완료했으며, 고위험 협력사에 대해서는 현장 실사와 개선 과제를 마련하는 등 공급망 실사 결과와 후속 조치를 상세히 공개했다.
한 단계 발전한 기후 변화 대응 내용도 주목된다. 기존 전환 리스크뿐 아니라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물리적 기후 리스크가 사업장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해 제시했다.
이와 함께 세아베스틸이 국내 철강 업계 최초로 획득한 폐기물 매립 제로(ZWTL) 플래티넘 인증 성과를 소개하며 자원순환 분야의 ESG 경쟁력을 강조했다.
세아제강지주, 미래 에너지 시장으로 ESG 가치 확대

세아제강지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를 미래 성장 전략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보고서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미래 에너지 시장을 향한 세아제강지주의 도전’을 주제로 한 스페셜 콘텐츠다. 보고서에는 해상풍력, LNG, CCS 등 미래 에너지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계열사들의 비전과 전략이 소개됐다.
또한 해외 계열사의 ESG 데이터 수집 체계를 개선해 데이터 정합성을 높였으며, NGFS(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 시나리오와 기후 전망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사업장 전반의 물리적 전환 리스크를 분석하는 초기 기후 변화 대응 프레임워크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세아제강지주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ESG 관리 범위를 해외로 넓히는 한편, 기후 변화 대응 체계 또한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아제강, 기후 리스크와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세아제강은 사업장별 맞춤형 기후 리스크 대응과 인권경영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최신 기후 변화 시나리오인 SSP(Shared Socioeconomic Pathways)를 적용해 사업장별 물리적 기후 리스크 분석을 고도화하고,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단기와 중장기 대응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했다.
인권경영 분야에서는 자체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식별된 주요 인권 리스크에 대한 개선 계획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보고서에는 ‘강관이 잇는 에너지 전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페셜 콘텐츠도 담겼다.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을 넘어 미래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 확대되는 강관 기술의 역할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의 비전을 전달했다.
또한 사외이사 2인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과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책임경영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투명한 정보 공개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최근 ESG 공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과 공급망 관리, 인권경영, 책임 있는 지배구조는 물론 데이터의 신뢰성과 공시 체계까지 기업 경쟁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세아그룹이 ESG를 미래 성장 전략과 연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아그룹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삼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