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의 특수강 계열 지주회사인 세아홀딩스는 ‘정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경영 활동 전반에서 임직원, 파트너, 고객 등 함께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들과 함께 풍부한 가치를 창조하며 보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각 국가 및 지역의 법규를 준수하고,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UDHR), UN 기업과 인권 이행 지침(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UNGPs),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 UN 아동권리협약,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등 국제 인권 원칙과 규범에 기반을 둔 '세아그룹 인권경영 헌장'과 ‘세아그룹 윤리 헌장 및 강령’을 제정하여 대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정책에는 인권 존중 일반 원칙을 비롯해 강제 노동 금지, 아동 노동 금지, 연소자 근로, 근로 시간, 임금, 차별 금지, 결사의 자유,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아홀딩스는 경영 활동 전반에서 발생 가능한 인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임직원, 관계사, 협력사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인권 헌장을 공유하며, 인권경영 수준 진단 절차를 통해 잠재적인 인권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임직원의 노동 인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과 잠재 리스크를 상시 확인합니다. 발견된 리스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인사지원팀 주관하에 적시 조치하여 개선해 나갑니다. 평가 결과는 담당 부서 및 유관 부서와 공유하여 도출한 개선 과제의 원인 분석과 개선 조치를 요청합니다. 당사는 비즈니스 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인 인권 수준 진단 평가를 시행하여 인권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0년 세아홀딩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근로 시간과 휴가 등 인권 영향 평가 설문 조사 및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실사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심각한 리스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아홀딩스는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임직원의 인권 존중을 실현하며 인권 경영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자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국내 재직 임직원의 100%가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장애인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등 노동인권 관련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세아홀딩스는 다양한 인권 교육을 확대하여 사업장 내 인권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2020년 말 기준 전체 60명 중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장애인 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교육 60명 전원 이수

세아홀딩스는 임직원 간 긍정적이며 상호 존중하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여 건설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구성원 대표인 Holdings ALL Speaks(노사협의회) 멤버 및 세아홀딩스 구성원 간 수시 캐주얼 미팅을 통하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였으며,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복리후생 등 임직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 협의를 진행하며 투명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협의 결과는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되며(100%), 홀딩스 보드 게시판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공개됩니다. 또한, 익명의 제안 게시판을 운영하여 사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고충이나 문제점이 있는 경우에 회사가 이를 해소함으로써 조화로운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아홀딩스는 세아그룹의 불합리한 관행, 부당한 업무 처리, 인권 침해 등 건전한 기업 문화에 위배되는 사항 일체 등 인권 이슈를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 제안센터를 운영합니다. 세아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시민, 퇴직자 등 누구나 즉각 신고할 수 있고, 문제 확인 시 조사 과정을 거쳐 관련 기준에 따라 조치하고 있습니다. 신고는 익명으로도 가능하고, 세아홀딩스의 감사실만이 열람이 가능하며, 제안자의 비밀은 절대적으로 보호됩니다.

세아홀딩스 구성원의 근무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민거리,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에 대한 상담과 신고를 위하여 고충처리센터를 운영합니다. 구성원은 고충처리위원에 전화나 이메일, 면담을 통해 익명 또는 기명 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회사와 일상의 고충은 10일 이내 조치 사항과 처리 결과가 통보됩니다.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상담과 신고 시에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공간과 업무 분리, 휴가 등의 보호 조치가 이루어지고, 조사 결과에 따라 행위 중단, 사과와 징계, 피해자 회복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및 교육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