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2026-04-24
스마트팩토리 비전·센싱 직무로 공정 혁신을 실현하다 - 세아창원특수강 스마트팩토리팀 김현주 사원
세아창원특수강 스마트팩토리팀에서 디지털 전환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현주 사원. 그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고온과 분진이 공존하는 환경 속에서도 카메라와 센서는 멈추지 않고 작동하고, 그 속에서 쌓인 데이터는 공정을 바꾸는 해답이 된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주도하며,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순간을 만들어간다.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그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스마트팩토리로 향한 관심, 철강의 세계로 이어진 여정
Q. 세아창원특수강에 지원하게 된 계기와 입사 과정에 대해 들려주세요.
처음부터 철강기업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정 산업군보다는 스마트팩토리와 DT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세아창원특수강 DT 추진팀(현 스마트팩토리팀) 채용 공고를 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지원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긴장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면접이 끝날 무렵 한 면접관께서 "성실하게 살아온 것 같아요"라며 말씀을 건네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형식적인 격려였을 수도 있지만, 당시 취업을 준비하던 제게는 그동안의 시간을 인정받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면접 자리에서 이러한 따뜻한 말을 전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조직문화 또한 건강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경험이 입사를 결심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Q. 스마트팩토리 직무와 DT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 4학년 때 학부 연구생으로 활동하며 3D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교수님과 박사님께서 기업에 적용할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계셨고, 저는 그 과정에서 특정 공장의 모델링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직접 개발을 주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가까이에서 과정을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생산 이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 이전 단계에서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병목을 예측하고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디지털 트윈 기술의 기초를 실무적으로 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상 공간에서 공정을 최적화해 나가는 과정은 기대 이상으로 흥미로웠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DT와 DX가 제조업의 중요한 방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싶다는 목표도 구체화하게 되었습니다.
Q. 입사 전 세아창원특수강, 그리고 '철강 × AI·디지털'이라는 조합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갖고 계셨나요? 입사 후에 달라진 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입사 전에는 철강 기업이 다소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을 전담하는 조직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기업이라는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입사 후, 실제로 경험한 철강 현장은 높은 수준의 정교한 최적화가 요구되는 환경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비전 기술로 외경을 측정할 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근접 촬영이 유리하지만, 800도에서 1,000도를 넘나드는 고온 소재의 경우에는 원거리 촬영이 불가피합니다. 반도체나 자동차 공정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기술이라 하더라도, 철강 공정의 특수한 조건에서는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이러한 제약을 고려해 현장에 맞는 방식으로 기술을 다시 설계하고 최적화해야 합니다.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많은 고민을 거쳐 기획한 기술이 실제 공정에 적용되어 구현되는 순간에는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철강 디지털 전환 업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이후 마주한 현실과 변화
Q. 입사 전 기대했던 모습과 실제 경험은 어떻게 달랐나요?
합격 통보를 받은 직후에는 설렘보다 막막함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스마트팩토리의 비전·센싱 직무가 철강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 쉽게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입사 후 마주한 환경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미 'Dataforge'라는 자체 데이터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었고, 다양한 DT 과제들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아창원특수강의 디지털 전환 수준이 상당히 높은 단계에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관심이 있던 비전·센싱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합류하게 되어 의미 있는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입사 전과 가장 크게 달랐던 점은 업무의 '깊이'와 '범위'였습니다. 막연히 전략 기획 중심의 역할을 떠올렸지만, 실제로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직무는 사무실 안에서만 완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정의 특수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기술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직접 현장을 경험하며 공정을 이해하는 과정이야말로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습니다.
Q. 스마트팩토리팀에서 비전·센싱 직무를 수행하며 본인의 강점이나 일하는 방식에서 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이 일을 통해 제가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고 낯선 환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큰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전에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제 성향을, 복잡한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해 나가는 실무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된 셈입니다.
연차가 쌓이면서 일하는 태도 또한 한층 성숙해졌습니다.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제안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다 보니, 결과물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도 자연스럽게 커졌습니다. '내가 맡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한다'라는 기준을 스스로 세우게 되었고, 이를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려는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는 점이 비전·센싱 직무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팩토리 팀에서의 역할과 하루의 흐름
Q. 현재 담당하고 계신 직무를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한마디로, 현장의 오랜 문제를 카메라와 센서,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숙련된 작업자의 경험과 감에 의존하던 작업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자동화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전·센싱 기술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BI 업무까지 함께 수행하며, 데이터가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직무의 특징은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는 점입니다.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는 기획 단계부터,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실행 단계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책임지며,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엔지니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역량을 한층 확장하기 위해 AI 모델링을 직접 수행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외부에 의존하던 객체 인식과 같은 영역을 내부 기술로 구현하기 위해 관련 학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빠른 분야인 만큼, 현재에 머무르기보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하루 업무는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나요?
출근하면 가장 먼저 전날 정리해 둔 업무 리스트를 확인합니다.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하고 중요한 메일을 확인하며 하루의 방향을 설정합니다. 업무 중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는 잠시 손을 씻거나 핸드크림을 바르며 기분을 환기하고, 영양제를 챙기며 컨디션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작은 루틴들이 모여 하루 업무의 밀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팀은 정해진 일률적인 업무 루틴이 있는 조직은 아닙니다. 각자가 맡은 프로젝트의 단계에 따라 하루의 업무 내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측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하루 종일 데이터를 분석하는 날도 있고, 최근과 같이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시기에는 개발 로직을 깊이 있게 검토하는 데 집중하기도 합니다. 매일 마주하는 문제가 다르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과정 자체가 제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배우는 디지털 전환의 과정
Q. 입사 초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입사 초기 가장 큰 도전은 전 공정의 메커니즘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일이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를 담당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이다 보니, 해당 공정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도 함께 느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 대한 해답은 결국 현장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이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생산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고, 생산 및 설비 부서 담당자분들께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현장의 언어를 익혀 나갔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선배님께서 전달해 주신 교안은 지금도 이론적인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꺼내보는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데이터 플랫폼의 구조와 계층을 이해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스터디를 병행하며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쌓이면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때 작업자분들과는 어떻게 소통하고 계신가요?
4년 차에 접어들며 확신하게 된 점은 '잘 작동하는 시스템은 현장에서 출발한다'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정교한 AI 모델이라도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활용되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진행하는 것이 현업 인터뷰입니다. 현장에서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를 함께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필요한 기술적 방향이 도출됩니다. 현장 작업자분들은 오랜 시간 공정을 지켜온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어떻게 시스템에 반영하느냐가 결과의 완성도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 과정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사전 이해'입니다. 작업자분들의 경험을 제대로 이해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접근할 때, 비로소 현장과 기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실효성 있는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현장이 되기까지
Q.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경험을 들려주세요.
소형압연공장에 '머신비전 기반 빌렛 외경 실시간 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던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인라인 공정에서 외경을 측정하는 상용 장비가 존재하긴 했지만,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라인 개조가 필요했고, 공간과 비용 측면에서도 부담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상용 설비 도입 대신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중심으로 한 커스터마이징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압연기 상부와 라인 외곽에 각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으로 연동해 실시간으로 외경을 산출하는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파트너사 협업, 현장 구축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투자 비용을 크게 절감하면서도, 현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정밀한 측정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해당 시스템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도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직접 기획한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며 가치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Q. 스마트팩토리팀의 일원으로 일하면서 스스로 가장 크게 달라졌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변화는 '내가 맡은 프로젝트에 대한 절대적인 책임을 지는 전문가'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된 점입니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이끌어가는 팀의 특성상, 결과물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깊어졌습니다.
처음으로 완성한 시스템이 실제 공정에서 가동되는 모습을 마주했을 때의 성취감은 지금도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그 경험을 계기로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더 높은 수준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다는 동기와 에너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온도와 환경 조건이 극심한 철강 제조 공정에서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큰 자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떤 새로운 환경이나 기술을 마주하더라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모여 만드는 스마트팩토리팀의 힘
Q. 세아창원특수강이 가진 강점과 스마트팩토리팀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스마트팩토리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다양한 전공과 경험이 만들어내는 집단적 사고의 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료와 금속, 전기, 정보통신, 산업공학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모여 하나의 과제를 바라보기 때문에, 보다 입체적인 시각에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각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지만, 기술적인 난관에 직면했을 때는 팀 전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이러한 협업 문화가 팀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 차원에서 보면, 세아창원특수강은 스테인리스부터 고부가가치 특수합금까지 일관 생산 체제를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방산, 자성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에서는 제품의 생산 이력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사내 데이터 플랫폼인 'Dataforge'를 통해 일품별 ID 기반의 트래킹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스마트팩토리팀의 역할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생산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가 글로벌 특수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세아와 함께할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Q. 세아 입사를 희망하는 후배와 취업 준비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가장 먼저 스스로 진심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해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을 믿고 묵묵히 걸어가는 시간은 절대 헛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스스로가 작게 느껴지거나, 노력에 비해 결과가 바로 드러나지 않아 답답한 순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일수록 자신을 탓하기보다,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을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만큼 최선을 다해왔다면, 결국 그 가치를 알아봐 주는 곳을 만나게 된다고 믿습니다. 저 역시 그러한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를 꿈꾸고 있다면 DT나 비전·센싱 관련 지식을 차근차근 쌓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드시 거창한 실무 경험이 아니더라도, 관련 프로젝트나 공모전, 컨퍼런스 참여 등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분야에 대한 진정한 관심입니다. 스마트팩토리팀은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시장의 환경이 쉽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남들보다 빠르거나 느리다는 이유만으로 방향이 결정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직업인 만큼, 조급함에 앞서 이 길이 자기 생각과 잘 맞는지 스스로에게 꾸준히 질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각자가 진심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더 만족스러운 삶을 만들어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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