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2026-07-22
준법경영 직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지키다 - 세아제강지주 준법경영팀 류동진 대리
세아제강지주 준법경영팀에서 4개 계열사의 준법 체계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류동진 대리. 그는 누군가 "안 됩니다"라고 말해야 할 때 그 말을 꺼낼 수 있는 사람이다. 이사회 안건이 적법한 절차 안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살피고, 임직원들이 준법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원칙으로 회사를 지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아제강지주와 준법경영 직무를 선택한 이유
준법경영 직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강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높은 압력을 견디며 에너지를 안전하게 수송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준법경영도 그와 닮았습니다. 회사의 비즈니스가 예기치 못한 리스크로 새지 않도록 미리 길을 점검하고, 필요한 장치를 설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컴플라이언스 실무를 담당하며 이미 마련된 기준과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도 많이 배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도를 직접 기획하고 조직에 맞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에 맞는 준법경영의 큰 틀을 직접 설계해 보고 싶었습니다.
세아제강지주에는 어떤 계기로 입사하게 되셨나요?
세아제강지주에 끌린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세아라는 오랜 기업의 이름이 주는 신뢰와 지주사라는 구조가 가진 넓은 시야, 그리고 철강업계 최초로 ISO 37301을 도입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갖춰진 체계를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준법경영 체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발전시켜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로 지난해 4월 세아제강지주 준법경영팀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준법경영팀은 어떤 일을 할까
준법경영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준법경영은 회사의 정기 종합건강검진과 비슷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여도 조직 안에는 작지만, 위험한 신호들이 자랄 수 있습니다. 이를 미리 발견하고 더 큰 문제로 번지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우리 팀의 역할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세 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글로벌 스탠다드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의 운영입니다. 연 단위로 활동이 이어지는 체계인 만큼 꾸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합니다. 최고경영진의 준법경영 의지 선포부터 부서별 리스크 관리, 임직원 개개인의 서약까지 조직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PDCA 사이클(계획-실행-점검-개선)에 따라 회사와 부서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합니다.
둘째는 이사회 심의지원입니다.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충분한 정보와 적법한 절차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지막은 윤리경영을 통한 조직 면역력 강화입니다. 부패, 갑질,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문제가 조직문화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교육과 서약, 익명 제보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과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회사에 출근하면 견과류를 먼저 챙겨 먹으며 이메일을 확인합니다. 준법경영 업무는 작은 요청 하나가 중요한 검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저희가 관리하는 리스크와 관련된 법령 개정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요약 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업무를 자동화했습니다. 그 메일이 도착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하루를 시작하는 첫 루틴입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살피는 업무는 내부거래 사전 검토 요청입니다. 계열사 간 특정 유형의 거래는 계약 전에 준법경영팀의 검토를 받아야 하는데,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하고 대응하려고 합니다. 준법경영은 절차를 지키는 일이지만, 동시에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사회 심의지원 업무는 어떤 업무인가요? 대리급에서 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합니다.
이사회 심의지원 업무를 하면서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가진 무게를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팀장님께서 큰 방향을 이끌어주시고, 저는 실무자로서 안건의 취약점을 자세히 살펴보며 질문을 던지는 역할을 합니다. 일종의 레드팀(Red Team) 전략입니다. 안건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반대의 관점에서 검토하는 것입니다.
대리급에서 이러한 업무를 경험한다는 것은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부담도 있지만, 회사의 의사결정이 어떤 기준과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번은 이사회 안건과 관련해 순서도와 관계도를 더 간결하게 정리해 보라는 요청을 받았고, 제가 수정한 버전이 그대로 채택된 적이 있습니다. 안건의 큰 방향을 바꾸는 일은 아니더라도, 경영진이 핵심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방식으로 실무에 이바지했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준법경영 담당자로 성장하는 과정
입사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가장 어려웠던 것은 준법을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준법경영은 제도만 잘 만들어둔다고 완성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 제도를 사용하는 임직원들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매월 Compliance Newsletter 『SeAH's Owl』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규정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선정하고 읽기 쉽게 구성한 뒤 퀴즈와 상품을 통해 참여를 유도합니다. 기존부터 발행해 오던 뉴스레터인데, 입사 후에는 제가 콘텐츠 기획부터 기사 작성까지 전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사를 읽고 직접 연락을 주시거나 문의를 하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연말에는 뉴스레터 내용을 바탕으로 한 Compliance 퀴즈 대회 '부엉이 게임'도 열며, 딱딱한 준법 이슈를 조금이라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판단 기준을 세우는 일이 어렵게 느껴진 적은 없었나요?
물론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정직과 법률에 기반한다면 판단의 방향 자체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그 판단을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하는 과정입니다. 어떤 결정은 단기적으로 불편하거나 일정에 제동을 거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선을 한 번 넘으면 더 큰 리스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것이 결국 회사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안 됩니다"라고 말해야 했던 순간도 있었나요?
준법경영팀은 담합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경쟁사 Contact Report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경쟁사 직원을 접촉할 예정이거나 접촉한 경우, 그 내용을 사전에 공유하거나 사후에 보고해 검토받는 프로세스입니다.
한 번은 "우연히 경쟁사 직원을 마주쳤는데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으니 작성하지 않아도 되느냐"는 문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예외는 없습니다"라고 안내하며, 부회장님께서도 비슷한 경우 직접 리포트를 작성하신다는 점을 함께 설명해 드렸습니다. 현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경쟁사를 마주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고, 중요한 것은 '만났느냐'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느냐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경쟁사 직원을 만났을 때 "요즘 업계가 힘들지 않나"와 같은 말이 가벼운 인사처럼 오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 회사가 그 말을 다르게 받아들이거나 이후 특정 정황과 맞물리면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의도가 없었다는 점과 실제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를 회사가 스스로 입증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직무가 나와 잘 맞는다'라고 처음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저는 중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했고, 대학 시절에는 K-pop 아티스트 콘서트에서 여러 차례 통역을 맡았습니다. 한국에서 온 연출 스태프와 중국 현지 제작 인력 사이에서 소통을 조율하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때 단순히 말을 옮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준법경영 업무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협업 부서에 규정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제도가 왜 필요한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인지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야 합니다. 다른 부서에서 설명이 필요할 때 먼저 저를 찾아주실 때마다, 제가 쌓아온 소통의 경험이 이 직무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준법경영이 바꾼 일하는 방식과 시각
입사 후 일상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주변 사람들이 회사에서 겪은 부당한 상황을 저에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고객사의 갑질, 퇴직금 미지급,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해결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지, 어떤 절차를 알아보면 좋을지 함께 정리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 과정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입니다. 회사 차원의 이슈든 개인적인 고민이든 우선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과 행동이 있었는지,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 무엇인지부터 정리해야 그다음 판단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준법경영 직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영향을 주었나요?
다른 회사가 법 위반으로 제재받았다는 뉴스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됐습니다. 어떤 기업이 어떤 문제로 제재받았는지, 그 이슈의 근거가 된 법이나 규정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우리 회사에도 비슷한 리스크가 없을까", "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를 떠올리게 됩니다. 때로는 그런 사례가 뉴스레터의 주제가 되기도 하고, 내부 점검의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한 번의 법 위반이나 부정적 이슈가 회사의 평판과 매출에 장기간 영향을 미치는 사례를 보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준법경영은 문제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일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살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준법경영 담당자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10년 뒤에도 이 일을 하고 있다면, 회사와 동료에게 신뢰받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능력이 있는 것은 당연한 전제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리스크를 이야기하거나 자신의 어려움을 털어놓아야 할 때 "이 사람에게는 말할 수 있겠다"라는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특히 후배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더없이 보람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팀장님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업무적으로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늘 상대를 배려하며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회사에는 좋은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그런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준법경영 문화
준법경영팀이 '규칙을 강제하는 부서'라는 시선을 실제로 느낀 적이 있나요?
법규 준수는 타협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준법경영팀이 규칙 준수를 요구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 강제는 누군가를 억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회사라는 '우리'를 지키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세아에서 일하면서 준법경영팀이 동료들에게 규칙을 강요한다는 오해를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는 같은 팀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항상 고민하는 것은 방식입니다. 단순히 "안 됩니다"라고 말하는 데서 끝나면 준법은 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왜 이 절차가 필요한지, 어떤 리스크를 막기 위한 것인지, 가능하다면 어떤 대안이 있는지까지 함께 설명해야 합니다. 규정을 들이미는 사람이 아니라, 제도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와 선배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준법경영팀은 타 부서를 고객처럼 생각하는 부서입니다. 같은 회사 안에 있지만, 저희가 만든 제도와 절차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은 현업 부서입니다. 그래서 팀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팀원이 항상 사용자의 관점에서 고민하려고 노력합니다. 시스템을 개선할 때도 준법경영팀이 편한 방식보다 현업이 이해하고 사용하기 쉬운 방식을 우선합니다.
팀 회의는 주 1회 정도 간단히 진행하지만, 그 안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다시 한번 검증하자"입니다. 아무리 준비해도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보고, 한 번 더 확인하자는 태도가 팀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장님께서도 늘 "이 부분은 이런 이유로 다시 볼 필요가 있다"라고 짚어주시는데, 그 과정 자체가 팀의 기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팀원들은 외부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상법 개정안이나 ISO 37301 절차서 등을 주제로 함께 공부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이슈를 놓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팀 안에서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모두가 진심인 팀입니다.
세아제강지주 준법경영팀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가 준법경영팀의 강점입니다. 2023년 철강업계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을 도입했고, 2025년에는 통합 컴플라이언스 IT 플랫폼 'CP Lounge'를 구축했습니다. 기존에는 부서별 리스크 식별, 점검, 보고, 서약서 제출 등의 과정이 엑셀 파일 단위로 이뤄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간 컴플라이언스 활동 전반을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시스템 오픈 이후 입사해 지금까지 운영을 맡으며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AI 활용도 적극적입니다. Google Gemini와 GAS, Open API 등을 활용해 관련 법령 개정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요약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리스크 평가 결과를 학습한 챗봇도 실무에 도입했습니다. 예전에는 일일이 법령을 찾아보고 수작업으로 비교해야 했던 업무입니다. 지주사 차원의 DX(디지털 전환)·AX(AI 전환) 환경 덕분에 준법경영팀 역시 새로운 방식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습니다.
준법경영 직무를 꿈꾸는 이들에게
준법경영 직무나 세아제강지주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준법경영은 보고서 안에만 머무는 일이 아니라, 회사의 프로세스와 의사 결정,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처리 방식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법률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왜 이 절차를 부담스러워하는지 이해하고, 그럼에도 왜 필요한지 설득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조급해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준법경영은 가시적인 성과가 빠르게 드러나는 직무는 아닙니다. 회사의 비즈니스와 경영 상황을 이해하고, 어떤 리스크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감을 익히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일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조직 안에서 실제로 작동하게 만드는 과정에 매력을 느끼는 분이라면 준법경영 직무가 분명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아제강지주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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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0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