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1-12-23

2011 하반기 세아그룹 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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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7개 대학교에서 2011년 하반기 세아그룹 공채를 위한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기부의 개념을 접목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나누어주는 기념품 디자인에도 세세한 관심을 쏟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11월 24일부터 하반기 그룹 공채 면접이 진행됐다. 하반기 채용부터는 세아와 적합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절차를 다소 바꾸었다. 우선 기존에 시행하던 오프라인 인적성 검사를 폐지했다. 지원자들의 직무적합도와 세아에 적합한 인성을 가졌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한 단계였지만, 한 시험으로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인성을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면접을 강화시켰다. 기존 각 계열사별로 달리 보던 방식을 통일하여 1, 2차 면접으로 세분화했다. 1차 면접은 각개인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평가를 중심으로 한다. 지원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해당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알아 보게 된다. 2차 면접은 기술면접(PT 및 토론면접)과 인성면접으로 나뉜다. 기술면접은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논리력, 사고력, 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며, 인성면접은 기업문화, 인재상 등과 부합하여 세아에서 회사 생활을 원활히 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2011년 하반기 세아그룹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에삽, 세아메탈 등 총 6개 사, 모집인원 50여 명 규모로 진행이 됐다. 서류접수 결과 5,000여 명이 지원하여 100: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아제강 국내영업 763:1, 인사 459:1, 세아베스틸 구매 273:1 등 일부 직무에서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이렇게 선발된 지원자는 최종 신체검사 절차를 거친 후 2012년 1월 2일 첫 출근하게 된다. 일주일간의 회사 분위기 적응 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9박10일간 경기 양평에 소재한 kobaco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입문 과정 교육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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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반기 채용설명회에서는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사회공동복지모금회와 연계하여 채용설명회 참석 인원당 3,000원을 기부하는 매칭 기부 개념을 도입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세아의 이미지를 알리고, 찾아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국 주요 7개 대학 채용설명회 참석자는 총 1,975명, 매칭 기부금은 총 5,925,000원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12월 14일 세아홀딩스 김진규 대표와 이태성 이사가 사회공동복지모금회중앙회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채용설명회 매칭 기부를 통해 기부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대학생들에게 기부 동참의 의미와 관심을 부여하고, 또한 세아가 지향하는 기업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전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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