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아타워에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27기 장학생 선발식이 있었다. 이번 장학생 선발식은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 199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1992년부터 27년째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아타워에서 27기 대학교 장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세아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단 설립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재단의 장학금 혜택을 받은 장학생(중학생~대학원생)은 1,149명이며, 이들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약53억원에 이른다. 올해에도 금번 대학교 장학생으로 선발된 25명을 포함한 총 78명의 장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장학금 수여 외에철강 소재 발전에 기여한 공적자를 대상으로 ‘세아해암학술상’을 시상하고, Post-Doc 및 개발도상국의 국내유학생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연구 활동 생태계 조성과 과학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의 뜻깊은 장학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