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아베스틸이 협찬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호응을 이끌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군산시,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세아베스틸은 군산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의숙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이사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박준두 세아베스틸 대표이사가 참석해 군산시민을 위한 무료문화공연을 지속해 추진하기로 협의했고, 이후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는 세아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군산, 충주 등에서 해마다 개최되며, 특히 이번 공연이 열린 군산은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세아씨엠 본사, 세아제강 군산공장, 세아 L&S 물류 군산지점이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정상급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자리매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