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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한
故 이안 파스코(Ian Pascoe)를 기억하며세아그룹 임직원이 함께한 ‘나눔세아 캠페인’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한
故 이안 파스코(Ian Pascoe)를 기억하며세아그룹 임직원이 함께한 ‘나눔세아 캠페인’
지난 7월 12일 일요일, 영국 하틀풀(Hartlepool)의 시턴 카루(Seaton Carew) 해변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세아윈드 트레이닝팀에서 근무하던 이안 파스코(Ian Pascoe)는 바다에서 위험에 처한 두 아이를 발견하고 구조를 위해 지체 없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그는 끝내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현지 언론은 자신의 안위보다 타인의 생명을 먼저 생각한 그의 의로운 사연을 전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의로운 헌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세아그룹은 남겨진 유족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금 캠페인을 기획했다.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세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책임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나눔세아 캠페인’은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후원에 참여했으며, 계열사와 직급을 넘어 많은 구성원들이 뜻을 모은 결과 총 13,410,000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이에 세아브랜드관리위원회는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 차원에서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통해 13,410,000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측 기부액을 합한 총 26,820,000원의 후원금은 캠페인 게시글에 남겨진 진심 어린 애도 댓글을 모아 제작한 추모 서한과 함께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애도와 추모를 넘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한 그의 숭고한 헌신을 세아 구성원들이 함께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매칭 지원이 더해지면서, 개인의 실천과 그룹 차원의 나눔이 결합해 가치를 배가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캠페인 과정에서 형성된 연대는 세아 임직원 모두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됐다. 서로 다른 업무와 지역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이 한 뜻으로 참여함으로써 구성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세아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거창한 구호보다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드러난다.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의 진정한 의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회사가 그 뜻을 함께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 이번 후원 역시 고인의 의로운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세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다.
앞으로도 세아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나눔세아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의 진심이 유가족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고인의 의로운 행동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기원한다.
